게으른 자의 다짐...
씻는 일이 너무 귀찮아지는 계절이 왔습니다. 건강을 위해서, 피로를 풀기 위해서, 라고 자신을 달래면서 무거운 몸을 일으켜야 하는... (뭐 한겨울에도 반팔을 입고 사는 사람들한테는 이해가 어려울 수 있겠지만.) 마찬가지로 건강한 삶을 위해서 꼭 해야할 일을 방치해놓은 일도 너무 많고, 보류해놓은 일도 너무 많습니다. 또 타인에게 배은망덕해지거나 면목 없어지게 된 일도... 그런 일들을 하나하나 집어보다가는 그냥 한숨이 나오고 맙니다. 휴... 때로는 마냥 게을러지는 일이 행복해질 때도 있지만 이젠... 건강한 삶을 위해서, 건강한 내일을 위해서 잠시 게으름을 멀리 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view란을 매일 업데이트 하기로 맘을 먹었습니다. 매일 매일을 소중하게, 자알 살아보려는 심사이고, 현재 내게 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