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asure

zelkova의 선곡

kalos250 2005. 4. 2. 16:46
Yalnizlik Senfonisi(고독의교향곡) - Sezen Aksu

눈물이 쏟아진다. 이유는 모른다.

Matilda - Harry Belafonte (Live in Carnegie Hall,1959)

라이브란 이런 것이다. 다같이 즐겁게 놀자.



하루아침 - 한대수

백수건달의 최고형태는 히피다.


Ave Maria, Caccini - Inessa Galante

가을의 정념을 헤집는 불경한 아베마리아


Dos Gardenias(두송이 치자꽃) - Ibrahim Ferrer

나이 70에도 치자꽃을 건네려네.


Sankanda-The Elugu Ayoung Ensemble(in Album 'Lambarena')

'야만'이 '문명'에 맞짱뜨다?


Stenka Razin-Red Army Chorus

아름다운 페르시아 공주를 강물에 던질수 있을까?


To Treno Fevgi Stis Okto(기차는 8시에 떠나네)-Agens Baltza

역사는 이중적이다. 그 이면을 예술이 버틴다.


Stargazer-Rainbow

미련을 날려버린 통쾌함, 내게 상처란 없다.


Waltzing Matilda - Benjamin Luxon, Bill Crofut & Friends

호주의 '아리랑', 익살스런 저항의 은유


Joan Baez - And the Band Played Waltzing Matilda

Joan Baez 가 노래한 And the Band Played Waltzing Matilda


And the Band Played Waltzing Matilda - Eric Bogle

Stop War Now !!!


Hush Little Baby - Bobby Mcferrin & Yo-Yo Ma

세상의 모든 악기, 입소리의 유쾌한 수다


Aglemas(구속) - Katia Guerreiro

거역할 수 없는 운명을 거스르고 싶다


Internationale - Hannes Wader

"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 잃을 것은 오직 쇠사슬, 얻을 것은 세상이라."


Gloomy Sunday - Billie Holiday or Marianne Faithful

우울한 일요일, 두 남자의 여인이고 싶다.


Legend of Herlen - Yoyoma Silk Road Project

소통이 빚어낸 낯선 조화, 실크로드에 주류란 없다.


Yumeji's Theme - 花樣年華 O.S.T

치파오의 등선을 따라 흐르는 절제와 욕망의 선율


Live is Life - Opus

라이브가인생이라면인생이라이브라면



Las Marias - Tish Hinojosa

'남의 마당을 서성거리는' 이민자의 설움 그리고 기도


Love of My Life - Queen

속수 무책의 사랑, 어김없이 떠난다


Sodade(Homesick) - Cesaria Evora with Bonga

식민지 혼혈음악이 펼치는 이산과 망향의 향연


My Son - Masatsugu Shinozaki

"부족하지도 넘치지도 않는" 父情이고 싶다


El Arado(쟁기) - Victor Jara

대지의 노동이 꿈꾸는 희망, 총살되지 않는다



O Lord My God(How Greate Thou Art) - Yoshikazu Mera

Viva 2002 !!! 주께 영광


Solo Le Pido a Dios- Mercedes Sosa

힘은 남성의 전유물이 아니라네


Todo Cambia(모두바꾸고말리라) - Mercedes Sosa

노래는 '탄환을 동경한다'


초우 - 나윤선

어김없이 봄입니다. '어쩌자고'

'선운사' 동백꽃이 보고 싶습니다.


하얀티티새 - Damare

싱그러운 봄날 오후, 물만난 피콜로의 재잘거림


봄날은 간다 - 한영애

'개나리진달래목련, 잎도 피기 전에 꽂을 피워? 미친년들'

-최승자의 시 '봄' 재구성


What a Wonderful World - Eva Cassidy

눈부시게 아름다운 세상, 마쳐도 여한이 없다


봄비 - 장사익

행여 누가 볼까 두려워 봄비를 기다리다


봉우리 - 전인권

내리막만을 남겨둔 거인이 건네는 다소 쓸쓸한 위로


Cheek to Cheek - Ella Fitzgerald and Louis Armstrong

"從心所欲不踰矩"


Because I Got High - Afroman

무지와 오해가 빚은 금기, 그러나 환각의 유쾌함.

행복이 별거더냐.


어머니 우시네 - Malo

어머니 우시네 봄날 비 오듯

어머니 우시네 꽃잎 지는데

어머니 우시네 고요한 세상 세월 저무네

어머니 우시네 비 그친 저녁

어머니 우시네 다시 꽃 지고

어머니 우시네 불꺼진 세월 머무네

지난 날 내 손에서 모래처럼 흘려버린

그 많은 시간들이 내 것 아닌 것 같아

꽃처럼 어여쁜 날 속절없이 흘렀구나

날 떠나버린 그 시간들을 어디서 다시 만날까





20자가 아니면 어떠하리.가사 그대로 옮기면 어떠하리. 감히 평은 무슨 평. 가락과 노랫말이면 그만이지"



이 가을에 나는 - 김남주

아......


The Days Are Long And Filled With Pain, Polyester - Maximilian Hecker

죽음, 멀고도 가까운 나른한 충동


No Woman No Cry - Bob Marley

Yes, Woman, Cry



Ennio Morricone - Love Theme from Cinema Paradiso & Brothers from the Mission


모리코네, 지겨운 듯 지겹지 않은 노스텔지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