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이 쏟아진다. 이유는 모른다.
Matilda - Harry Belafonte (Live in Carnegie Hall,1959)
라이브란 이런 것이다. 다같이 즐겁게 놀자.
하루아침 - 한대수
백수건달의 최고형태는 히피다.
Ave Maria, Caccini - Inessa Galante
가을의 정념을 헤집는 불경한 아베마리아
Dos Gardenias(두송이 치자꽃) - Ibrahim Ferrer
나이 70에도 치자꽃을 건네려네.
Sankanda-The Elugu Ayoung Ensemble(in Album 'Lambarena')
'야만'이 '문명'에 맞짱뜨다?
Stenka Razin-Red Army Chorus
아름다운 페르시아 공주를 강물에 던질수 있을까?
To Treno Fevgi Stis Okto(기차는 8시에 떠나네)-Agens Baltza
역사는 이중적이다. 그 이면을 예술이 버틴다.
Stargazer-Rainbow
미련을 날려버린 통쾌함, 내게 상처란 없다.
Waltzing Matilda - Benjamin Luxon, Bill Crofut & Friends
호주의 '아리랑', 익살스런 저항의 은유
Joan Baez - And the Band Played Waltzing Matilda
Joan Baez 가 노래한 And the Band Played Waltzing Matilda
And the Band Played Waltzing Matilda - Eric Bogle
Stop War Now !!!
Hush Little Baby - Bobby Mcferrin & Yo-Yo Ma
세상의 모든 악기, 입소리의 유쾌한 수다
Aglemas(구속) - Katia Guerreiro
거역할 수 없는 운명을 거스르고 싶다
Internationale - Hannes Wader
"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 잃을 것은 오직 쇠사슬, 얻을 것은 세상이라."
Gloomy Sunday - Billie Holiday or Marianne Faithful
우울한 일요일, 두 남자의 여인이고 싶다.
Legend of Herlen - Yoyoma Silk Road Project
소통이 빚어낸 낯선 조화, 실크로드에 주류란 없다.
Yumeji's Theme - 花樣年華 O.S.T
치파오의 등선을 따라 흐르는 절제와 욕망의 선율
Live is Life - Opus
라이브가인생이라면인생이라이브라면
Las Marias - Tish Hinojosa
'남의 마당을 서성거리는' 이민자의 설움 그리고 기도
Love of My Life - Queen
속수 무책의 사랑, 어김없이 떠난다
Sodade(Homesick) - Cesaria Evora with Bonga
식민지 혼혈음악이 펼치는 이산과 망향의 향연
My Son - Masatsugu Shinozaki
"부족하지도 넘치지도 않는" 父情이고 싶다
El Arado(쟁기) - Victor Jara
대지의 노동이 꿈꾸는 희망, 총살되지 않는다
O Lord My God(How Greate Thou Art) - Yoshikazu Mera
Viva 2002 !!! 주께 영광
Solo Le Pido a Dios- Mercedes Sosa
힘은 남성의 전유물이 아니라네
Todo Cambia(모두바꾸고말리라) - Mercedes Sosa
노래는 '탄환을 동경한다'
초우 - 나윤선
어김없이 봄입니다. '어쩌자고'
'선운사' 동백꽃이 보고 싶습니다.
하얀티티새 - Damare
싱그러운 봄날 오후, 물만난 피콜로의 재잘거림
봄날은 간다 - 한영애
'개나리진달래목련, 잎도 피기 전에 꽂을 피워? 미친년들'
-최승자의 시 '봄' 재구성
What a Wonderful World - Eva Cassidy
눈부시게 아름다운 세상, 마쳐도 여한이 없다
봄비 - 장사익
행여 누가 볼까 두려워 봄비를 기다리다
봉우리 - 전인권
내리막만을 남겨둔 거인이 건네는 다소 쓸쓸한 위로
Cheek to Cheek - Ella Fitzgerald and Louis Armstrong
"從心所欲不踰矩"
Because I Got High - Afroman
무지와 오해가 빚은 금기, 그러나 환각의 유쾌함.
행복이 별거더냐.
어머니 우시네 - Malo
어머니 우시네 봄날 비 오듯
어머니 우시네 꽃잎 지는데
어머니 우시네 고요한 세상 세월 저무네
어머니 우시네 비 그친 저녁
어머니 우시네 다시 꽃 지고
어머니 우시네 불꺼진 세월 머무네
지난 날 내 손에서 모래처럼 흘려버린
그 많은 시간들이 내 것 아닌 것 같아
꽃처럼 어여쁜 날 속절없이 흘렀구나
날 떠나버린 그 시간들을 어디서 다시 만날까
20자가 아니면 어떠하리.가사 그대로 옮기면 어떠하리. 감히 평은 무슨 평. 가락과 노랫말이면 그만이지"
이 가을에 나는 - 김남주
아......
The Days Are Long And Filled With Pain, Polyester - Maximilian Hecker
죽음, 멀고도 가까운 나른한 충동
No Woman No Cry - Bob Marley
Yes, Woman, Cry
Ennio Morricone - Love Theme from Cinema Paradiso & Brothers from the Mission
모리코네, 지겨운 듯 지겹지 않은 노스텔지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