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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보고시퍼...

kalos250 2005. 7. 16. 00:40
이른 아침을 보지 못한 것이 벌써 한 달은 된 것 같습니다.
아무리 생활이 불규칙한 프리랜서라 해도
밤샘을 하지 않는 한은 그렇게 늦게까지 잠을 자지 못했는데.
밤에 잠이 안오는 거에 비하면 일찍 일어나는 건 얼마든지 자신 있는 일이었는데 말이지요.
늦게 늦게 어쩔 수 없이 휴대폰이 마구 울리고 나서야
깨기 싫어하는 의식을 달래서 일으키는 일이 참 고통스러울 정도네요.
잠이 유일한 현실의 도피수단이 되어가는 이 현실을 어떻게 타파해야할까요?  -.-
상쾌한 아침공기가 그리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