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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

kalos250 2005. 1. 29. 08:31


라스베가스 가는 길에 멈춰 섰던 길.
기대했던 사막엔 끝없이 펼쳐진 황금빛 모래언덕도 지니의 흔적도 찾을 수 없었고,
이상기후로 인한 폭우로 수풀마저 파릇파릇.
아득한 불모의 황무지와의 대면을 꿈꾸면서 나는 무엇을 기대했던 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