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asure

미소

kalos250 2005. 5. 7. 15:31


3월이었나 봅니다.
이틀연속 눈이 허벌(엄청)내렸습니다.
새벽(?)출근길 공원에 새하얗게 내린 눈위로 발자욱 만들고 싶어서
양말 젖는줄도 모르고 걷던 중 만난 친구의 미소

한참을 쳐다봤는데 계속해서 미소짓고 있었습니다.

눈 부셔할까봐 조명(?)을 비추지 않았습니다.


이상원 :
광주다 연락 함 해라
난 바뀐전화번호 모르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