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los250's before
달콤한 것들에 중독되다 본문
배가 쌀쌀 아프다.
엄청난 양의 과자, 그것도 달콤하기 이를 데 없는 Creamy Butter 과자 두 종류와 사탕, 초콜릿, 커피를 먹어댔기 때문이다.
며칠 째, 몸속에서 자꾸만 달콤한 것들을 요구하고 있다.
한 해를 반성하고 새로운 각오를 다져야할 이 중요한 때에
잘못하면 새해 모토를 "달콤하게 살자"로 해버리게 될 듯.
달콤한 새해, 달콤한 연애, 달콤한 인생 뭐 이런 걸로...
호남지방에 엄청난 폭설이 내려서 많은 사람들이 깊은 시름에 잠겨있는 이때,
나는 문득 철없는 상상을 해본다.
유명한 초컬릿 회사에서 그들을 위해 최고로 맛좋고 몸에 좋은 초컬릿을 헬기를 띄워 보내준다.
눈바람 속에 급히 공수되어온 초컬릿을 보고, 뭔 초컬릿이람 하면서 무심코 입에 털어넣은 사람들은,
그 달콤한 맛과 향에 취하고 그 좋다는 효능에 힘입어 잠시 추위를 잊고 시름을 잊는다.
그러다.. 울분에 쌓여 던져버리고 싶던 연장을 다시 고쳐잡으며, 막막하게 쌓여있는 그 망할 눈들을 향해 걸음을 내딛는다....
이 철없음은, 필시 영화 탓인듯.. -.-
엄청난 양의 과자, 그것도 달콤하기 이를 데 없는 Creamy Butter 과자 두 종류와 사탕, 초콜릿, 커피를 먹어댔기 때문이다.
며칠 째, 몸속에서 자꾸만 달콤한 것들을 요구하고 있다.
한 해를 반성하고 새로운 각오를 다져야할 이 중요한 때에
잘못하면 새해 모토를 "달콤하게 살자"로 해버리게 될 듯.
달콤한 새해, 달콤한 연애, 달콤한 인생 뭐 이런 걸로...
호남지방에 엄청난 폭설이 내려서 많은 사람들이 깊은 시름에 잠겨있는 이때,
나는 문득 철없는 상상을 해본다.
유명한 초컬릿 회사에서 그들을 위해 최고로 맛좋고 몸에 좋은 초컬릿을 헬기를 띄워 보내준다.
눈바람 속에 급히 공수되어온 초컬릿을 보고, 뭔 초컬릿이람 하면서 무심코 입에 털어넣은 사람들은,
그 달콤한 맛과 향에 취하고 그 좋다는 효능에 힘입어 잠시 추위를 잊고 시름을 잊는다.
그러다.. 울분에 쌓여 던져버리고 싶던 연장을 다시 고쳐잡으며, 막막하게 쌓여있는 그 망할 눈들을 향해 걸음을 내딛는다....
이 철없음은, 필시 영화 탓인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