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제동에 있다는 쥔장의 집에 가본적은 없지만...
이렇게 홈페이지를 방문하면서
실제 집도 이런 느낌일거라는 생각이 든다.....
하경이 언니......
다시 연락이 되었구랴....
전화 속에서 약간은 떨리며 들려온 내 이름.....
순간적인 당혹감과 긴장.......
"누구지? 나한테 반말하는 여자도 있나?"
이젠 아무 수식어도 붙지 않는 내 이름에도
낯설은 나이가 되었나??? -.-;;
선생님, ~씨, 오빠, 형 등의 말들이 언젠가
내 이름 뒤에 붙어다니기 시작했고....
난 그렇게 불리워지는 것에 익숙해져 갔던 것이다....
원...... 내 이름을 그냥 부르는 여자도 있고......
옛날 대학 졸업하고 동기들과 모일 수 있는 자리가 있었다..
(그게 내가 동기들과 모였던 처음이자 마지막 자리였다)
그때 여자 동기애가 지금과 똑같은 말을 했었는데...
자기를 이름으로만 부르는 것에 약간 놀랐다고.....
아무튼...............
하경이 언니가 내 이름을 기냥 부른 것은
그렇게 그렇게 익숙해져가던 뭔가에 대해
새삼 그것도 처음에는 무지하게 낯선 것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해 주었다.......
나에게 반말하는 여자가 있다는 사실이 마냥 즐겁다.........
홈페이지 분위기도 여전히 하경이 언니의
(발)냄새를 느끼게 해주고.......
연락이 한 4년 정도 끊긴 거 같은데......
다시 연락이 되서 기쁘다.........
언제 시간나면 보장.........
---------- 헝그리 면봉주먹 ------------
이렇게 홈페이지를 방문하면서
실제 집도 이런 느낌일거라는 생각이 든다.....
하경이 언니......
다시 연락이 되었구랴....
전화 속에서 약간은 떨리며 들려온 내 이름.....
순간적인 당혹감과 긴장.......
"누구지? 나한테 반말하는 여자도 있나?"
이젠 아무 수식어도 붙지 않는 내 이름에도
낯설은 나이가 되었나??? -.-;;
선생님, ~씨, 오빠, 형 등의 말들이 언젠가
내 이름 뒤에 붙어다니기 시작했고....
난 그렇게 불리워지는 것에 익숙해져 갔던 것이다....
원...... 내 이름을 그냥 부르는 여자도 있고......
옛날 대학 졸업하고 동기들과 모일 수 있는 자리가 있었다..
(그게 내가 동기들과 모였던 처음이자 마지막 자리였다)
그때 여자 동기애가 지금과 똑같은 말을 했었는데...
자기를 이름으로만 부르는 것에 약간 놀랐다고.....
아무튼...............
하경이 언니가 내 이름을 기냥 부른 것은
그렇게 그렇게 익숙해져가던 뭔가에 대해
새삼 그것도 처음에는 무지하게 낯선 것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해 주었다.......
나에게 반말하는 여자가 있다는 사실이 마냥 즐겁다.........
홈페이지 분위기도 여전히 하경이 언니의
(발)냄새를 느끼게 해주고.......
연락이 한 4년 정도 끊긴 거 같은데......
다시 연락이 되서 기쁘다.........
언제 시간나면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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