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정황... 상상이 가네요. ^^
매일아침 7시에서 7시 40분 사이 습관적으로 이숙영의 파워FM을 들어요.
일어나기 싫으니까 옆에서 왕왕거리는 소리라도 들리면 좀 낫겠지...싶어.
그중 박재희 아저씨의 손자병법이란 코너가 있거든요.
제가 뭘 알겠어요마는 재밌고도 구수하게 들린답니다.
근데 오늘 아침엔 이런 내용을 일러주세요.
옛날 송나라때 일인데요,
어느날 아침 농부가 밭을 갈고 있는데 저만치 산에서 브레이크가 안걸린
- 그니까 언니 말대로 수위를 조절할 수 없는 나사풀린 토끼였겠죠 -
토끼가 막 뛰어내려오다가 그만 나무의 그루터기에 탁! 걸려 목이 똑! 부러져 죽은거에요.
농부는 그걸 가져다 맛있게도...
근데 그다음날 농부는 일할 생각은 하지 않고 또 그루터기에 앉아서 토끼가 지나가기를 기다리는 겁니다.
어쩌다 한번 죽은 토끼를 가지고.
그루터기에 앉아 토끼를 기다리다... 사자성어가 뭐라고 했더라?
상황은 변했는데 그걸 인정하지 못하고 내가 왕년에 누구였다는 식으로 행동하는 사람들.
분명 농부 아저씨도 그런 행운을 기다리는 사람 같기는 한데 하기야 저같아도 행여나 또 토끼가 지나가지나 않을까...
기다릴 것 같네요.
예전에 네잎 클로바 찾아본 기억... 있어요?
물론 저도 있지요.
세잎 클로바는 흔하디 흔한데 왜 그렇게 네잎 클로바는 귀하던지.
네잎 클로바의 꽃말 아시죠?
네, 행운이랍니다.
그럼 세잎 클로바의 꽃말은?
저도 어디서 본 얘긴데 행복이래요.
우린 그렇게도 수많은 행복속에서 또다른 행운을 꿈꾸었던가봐요.
맞는 것 같아요.
오늘 평범한 일상속에서 많은 행복들 캐내시기 바랍니다, 그 틈에 저두 슬쩍~
매일아침 7시에서 7시 40분 사이 습관적으로 이숙영의 파워FM을 들어요.
일어나기 싫으니까 옆에서 왕왕거리는 소리라도 들리면 좀 낫겠지...싶어.
그중 박재희 아저씨의 손자병법이란 코너가 있거든요.
제가 뭘 알겠어요마는 재밌고도 구수하게 들린답니다.
근데 오늘 아침엔 이런 내용을 일러주세요.
옛날 송나라때 일인데요,
어느날 아침 농부가 밭을 갈고 있는데 저만치 산에서 브레이크가 안걸린
- 그니까 언니 말대로 수위를 조절할 수 없는 나사풀린 토끼였겠죠 -
토끼가 막 뛰어내려오다가 그만 나무의 그루터기에 탁! 걸려 목이 똑! 부러져 죽은거에요.
농부는 그걸 가져다 맛있게도...
근데 그다음날 농부는 일할 생각은 하지 않고 또 그루터기에 앉아서 토끼가 지나가기를 기다리는 겁니다.
어쩌다 한번 죽은 토끼를 가지고.
그루터기에 앉아 토끼를 기다리다... 사자성어가 뭐라고 했더라?
상황은 변했는데 그걸 인정하지 못하고 내가 왕년에 누구였다는 식으로 행동하는 사람들.
분명 농부 아저씨도 그런 행운을 기다리는 사람 같기는 한데 하기야 저같아도 행여나 또 토끼가 지나가지나 않을까...
기다릴 것 같네요.
예전에 네잎 클로바 찾아본 기억... 있어요?
물론 저도 있지요.
세잎 클로바는 흔하디 흔한데 왜 그렇게 네잎 클로바는 귀하던지.
네잎 클로바의 꽃말 아시죠?
네, 행운이랍니다.
그럼 세잎 클로바의 꽃말은?
저도 어디서 본 얘긴데 행복이래요.
우린 그렇게도 수많은 행복속에서 또다른 행운을 꿈꾸었던가봐요.
맞는 것 같아요.
오늘 평범한 일상속에서 많은 행복들 캐내시기 바랍니다, 그 틈에 저두 슬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