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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라인 스케이트 탑시다.

kalos250 2003. 5. 6. 10:18
인라인스케이트를 산다는 사람을 따라가서 구경하다가...
그 바퀴달린 신발이 안겨줄 상쾌한 바람을 욕망하다가...
내  발이 생각보다 작음에 놀라와 하다가...
맞는 스케이트가 없다는 사실에 절망을.. 흑
광석이 오빠가 생각납니다.
오토바이를 꿈꾸던, 그러다가 다리가 짧아서 땅에 닿겠냐는 말을 들어야했던.
그렇지만, 인라인 스케이트 꼭 탈렵니다.
작은 걸 찾아준다 했으니. 시간이 걸리더라도 스케이트 꼭 장만해서(가격이 만만치 않더군요. 그런 거 턱 사는 사람들 역시 부럽습니다.)
여러분들! 인라인 스케이트 같이 타시지 않으시렵니까?
강바람을 맞으며 같이 달려보면 좋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