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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kalos250 2004. 4. 26. 19:01
누군가의 기억 속에서, 메마른 날들 중에 하루 쩍 쩍 갈라진 논에 내리는 단비처럼, 건조한 마음에 습도를 높여주는 가습기 같은 존재

오늘은 누나가 내 마음에 남아 있는 전원에 불을 켜 습도를 높여 주는 기억입니다.

봄비가 내립니다.

부침개라도 드시길 ... ^^